생각한다.
캐나다와
아메리카 그리고 남미와 유럽의 숲과 나무들을. 그리고 우리나라의 숲과 나무들을 생각한다.거대한 자연에서는 캠핑을 한 달 이상도 가고 한다던데,
과연 해먹 캠핑으로는 어떤 느낌일까. 우리나라에서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 강원도부터 제주까지 멋지고 아름다운 포인트들과 숲들이 얼마나 많을까.
그래서
생각한다. 루엣비든은 백패킹용 해먹을 만드는 브랜드잖아. 그 거대한 산하에서의 기나긴 해먹 캠핑할
때의
캠핑 사양이 도리어 우리나라 산하의 해먹 캠핑에서는 불필요하지 않을까? 그 짐과 그 양과 그 종류와 그 무게가 말이다. 그래서 루엣비든은 항상
초경량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해먹 캠퍼들에게 제시한다.
백패킹이란.
가방에 내 집과 주방을 가져가는 것이다. 그리고는 '고맙습니다'라고 하고 산에서 피톤치드 공짜로 먹으면서 즐기다 오는 것이니. 가방이
가벼워야하며 기능적인 것들로 정리 해야 하며 부피가 작아야 한가방에
그
모든 것을 다 넣어 갈 수 있다.
그래서
해먹을 외국 사이즈에 맞춰 제작한 것들도 있지만 다양하게 숏컷해먹이라고 더 공격적으로 그마저도 필요없다는 서바이벌 캠퍼들을 위해 작게 최소한으로
최적의 사이즈로 제작도 했다. 백패커들에겐 그 단 10g이라도 불필요한 건 짐일 뿐이니. 무게만큼이나 중요한 부분인 부피는 매고 가는 한 가방
안에 다 넣어야 하니 간과 할 수없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우린 해먹 캠핑을 즐길 시에 모든 것을 한 번에 패킹해서 편하게 치고 편하게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스네이크
스킨과 올인원 파우치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