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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HAMMOCK CAMPING] 루엣비든 친구들과 만나다.
작성자 루엣비든 (ip:)
  • 작성일 2016-10-19 09: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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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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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먹을 알려주고 즐기는 루엣비든의 선생님과 친구들과 즐기다.







진짜는 캠핑장이 아니라 나무와 풀들이 있는 산이겠죠. 양구까지 갔으니 약수골 피톤치드 먹으러 해먹들을 챙겨들고 올라갑니다~! 올라가서 적당한 데크를 찾아서 텐트를 치는 사람들과 달리 우린 데크는 그저 스쳐가는 쉼터일 뿐....데크 옆에 나무들에 셸터를 만들어냅니다 ㅎㅎㅎㅎ 데크는 그냥 식탁이죠.

 

 

 

 


루엣비든 해먹이 지금 자리할 수 있었던 큰 이유인 분들입니다. 오래전부터 해먹 캠핑을 즐기고 누리던 분과 해먹 캠핑 세계에 빠져 사는 분들 모여 조촐하게 식사를 합니다. 조촐하게 시작한 식사는 항상 엄청난 음식들이 나와서 즐거워지죠. ㅎㅎ 안동에서 온 짱우는 하루 종일 열심히 요리를 해서 바칩니다. 덕분에 우리 입이 좋았죠.ㅎ

 

 

 

 


카르킨님이 잔뜩 별을 달아주셔서 해먹 캠핑이 기가 막히게 낭만적으로 변했습니다.  눈앞에 100개의 별까지
달아줘서 진짜 너무 황홀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다른 때보다 더 춥지도 않고 포근한 기분입니다.

 




너무 늦지 않은 시간에 모두 정리하고 들어가서 잠을 청합니다. 모두 들어가고 양치를 하고 마지막으로 내 개인 침대로 들어가려 하는데 오늘따라 더 아늑한 기분이네요. 아마도 짱우가 가지고 온 저 침낭 때문인듯..ㅎㅎ
언더 퀼트에 탑 퀼트까지 오늘 아주 땀 흘리며 자지 않을까 싶네요. 루엣비든 언코티드 해먹 삭을 치고 오늘 처음으로 잡니다. 오랜만이죠. 해먹 삭을 치고 자는 계절인 온 거. 타프까지 걸쳐놓고 한바탕 자보려 합니다.
해먹 릿지 라인 파우치가 아주 오늘따라 너무 편하네요. 겨울 풀세트는 안락하게 내부 공간을 만들어줘서 그런지
더 제 역할들을 해준다는 생각에 너무 든든하네요.
 

 

 

 

다들 일어나셔서 아침까지 드신 후에야 늦잠을 자곤 부스스 일어납니다. 아침잠이 많아서 못 일어나겠어요 ㅜㅜ
이곳의 아침은 아주 선선하지만 상쾌하고 맑습니다. 아침에 눈 떠 처음 보는 것이 나무와 초록이라니.
호강합니다.

 


우리의 짱우는 홀로 텐트에서 잤습니다. 사랑한다. RSM.


 

 



카르킨님이 내려주시는 기가 막힌 커피 한 모금 하니...뭐 천국이 따로 없네요. 극락이 따로 없고요.

루엣비든 사랑해.



 

 


 



오랜만에 창고에서 나온 루엣비든 겨울 풀 세트입니다. 든든하게 어젯밤 나를 포근하게 안아준 해먹이죠. 텐트랑 가장 다른 건 포근하게 감싸준다는 겁니다. 엄마품에 쏙 들어가서 루엣비든 해먹 삭을 씌우면 그저 안락하죠.


겨울 풀 세트
루엣비든 와일드 해먹, 언더 퀼트, 튑 퀼트, 언코티드 해먹 삭,
스네이크 스킨, 압축 파우치, 실타프, 릿지 라인, 릿지 라인 파우치.


오늘도 잘 숨 쉬고 간다. 고마워. 나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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