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엣비든에서는 언더퀼트 2.0과 더 얇은 여름용 FOR 3 SEASONS 두 가지를 출시했고 많은 해먹 캠퍼들이 계절과 개인 상황에 맞게 사용을 하고 계십니다. 루엣비든 해먹은 두꺼운 천으로 만들었거나 그물로 만들어 해변이나 레져용으로 잠깐 치고 노는 제품이 아니라 산과 자연으로 가는 부시크래프트 감성을 추구하며 자연에서 자는 캠핑을 지향하기에 가볍고 고사양의 천으로 제작을 하여 가볍고 내구성이 좋습니다.
그래서 한여름에도 산에서 자다 보면 등이 서늘함을 느낄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방수가 된다면 땀이 차고 습기가 찰 테니 방수가 되어있지 않으며 얇으니 말입니다. 그 서늘함을 막아주고 겨울엔 추위와 냉기를 막아주는 언더퀼트가 필요한거죠. 위에는 탑퀼트나 다른 침낭 제품들이 보온해줄테고요. 그러니 해먹과 언더 퀼트는 가장 친한 친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루엣비든 언더퀼트는 무게 470g과 750g 두 종류로 해먹 캠핑의 추위와 냉기를 막아줬는데 이번에 루엣비든에서는 필파워 850(FP=다운 1온스를 24시간 압축한 후 압축을 풀었을 때 부풀어 오르는 복원력)과 다운90% 깃털10%의 최상급의 보온력을 가지며 가볍고 작게 압축률까지 좋은 언더퀼트와 탑퀼트를 제작 중에 있습니다.
요즘 실제로 아웃도어 브랜드들과 의류 브랜드들이 다운재킷이나 다운 침낭을 많이 만들고 있으니 어느정도의 수준인지 감이 오실 것입니다. 보온이 주된 역할을 다운이 하기 때문에 솜털(다운)과 깃털(페더)의 비율을 9:1로 제작했으며 더 추운 겨울에도 해먹 캠핑을 즐길 수 있게 최고 사양으로 선보일 예정이니 해먹 캠핑의 꽃을 또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저희 루엣비든도 더 추워지는 매 겨울마다 더 따뜻하며 고사양의 해먹용 언더퀼트와 탑퀼트를 고민하고 제작을 염두에 두었었는데 이렇게 올해 진행이 되니 곧 더 자세한 이야기와 사진, 그리고 멋진 언더퀼트로 찾아뵙겠습니다^^ 해먹 캠핑... 365일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날까지 루엣비든이 노력하겠습니다. 한겨울에도 땀나면서 자게.
